'10년 동안 454경기' 철강왕 손흥민이 대단하다…부상 병동 토트넘, '무려 11명'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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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큰 부상 없이 오랜 시간 꾸준히 뛰었던 손흥민 같은 선수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코펜하겐을 상대한다.
코펜하겐전에 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만 무려 11명이다. 토트넘 소식통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4일 라두 드라구신, 타카이 코타, 벤 데이비스, 이브 비수마, 아치 그레이,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으로 인해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제드 스펜스와 모하메드 쿠두스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애초에 UCL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한 마티스 텔도 기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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