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마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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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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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4전5기' 끝에 손흥민(LA FC)의 대체자 영입에 성공했다.
2003년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사비 시몬스가 토트넘에 둥지를 튼다. 영국의 'BBC'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시몬스를 6000만유로(약 975억원·5180만파운드)에 영입한다. 시몬스는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입단에 앞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고 한다'며 '토트넘과 라이프치히는 시몬스에 전반적인 패키지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이적은 24시간 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보도햇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외쳤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과 라이프치히는 시몬스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6000만유로로 확정됐다. 시몬스는 2030년 6월까지 계약에 사인했다. 옵션은 2년으로 2032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며 '시몬스는 이미 메디컬테스트의 메인 파트를 완료했다. 그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오늘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