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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흥민 없다, 토트넘 7번 상징성 2달 만에 박살…'EPL 0골 0도움' 2070억 역대급 망작보다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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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흥민 없다, 토트넘 7번 상징성 2달 만에 박살…'EPL 0골 0도움' 2070억 역대급 망작보다 최악
사진=스퍼스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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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 시몬스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3일(한국시각) '플로리안 비르츠보다 훨씬 심각하다. 왜 토트넘 팬들이 시몬스를 둘러싼 우려를 갖는 것이 정당한지, 그리고 비르츠와의 비교해보자'며 시몬스의 심각한 부진을 조명했다.

매체는 '시몬스의 토트넘에서의 불안한 출발은 그가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굴욕을 겪으면서 새로운 저점에 도달했다. 22세의 그는 루카스 베리발이 뇌진탕 문제를 겪은 뒤 일찍 교체 투입되었지만,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그의 형편없는 경기력 이후 73분에 다시 그를 불러들였다.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끔찍한 모습을 보였고, 구단 역사상 가장 낮은 기대득점값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둔한 공격 전개의 주요 책임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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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전 시몬스의 부진은 심각했다. 베리발 대신 투입된 시몬스는 경기장에서 어떤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했다. 토트넘 이적 후에 계속 경기력이 하락하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다. 이적 초기에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관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려고 했지만 약점이 간파된 후 시몬스는 상대팀의 먹잇감이 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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