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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리더십, 날아간 매출…SON 없는 토트넘, 손해만 막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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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토마스 프랭크(왼쪽) 감독이 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경기 중 응급 처치를 받고 교체되는 루카스 베리발과 불만 섞인 표정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왼쪽) 감독이 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경기 중 응급 처치를 받고 교체되는 루카스 베리발과 불만 섞인 표정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캡틴 손흥민(33·LAFC)이 떠난 공백이 경기장 안팎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 첼시와의 홈 경기 패배(0-1) 후 일부 선수들이 토머스 프랭크 감독의 지시를 무시하고 터널로 직행하면서 리더십 공백 논란이 불거졌다.

프랭크 감독은 지난 2일 첼시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키 판더펜과 제드 스펜스가 경기 후 자신을 지나쳐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두 선수가 다음 날 직접 내 사무실을 찾아와 사과했다”며 “모든 선수가 당연히 실망하고 있다. 잘하고 싶고, 이기고 싶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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