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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나도 했어!" 판 더 벤 80미터 원더골! 6년전 손흥민과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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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나도 했어!" 판 더 벤 80미터 원더골! 6년전 손흥민과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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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골과 똑같았다. 미키 판 더 벤(토트넘)이 올 시즌 푸스카스상을 예약했다.

토트넘은 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FC코펜하겐과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4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최고의 선수는 단연 판 더 벤이었다. 그는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9분 그림과도 같은 골을 넣었다. 토트넘 페널티지역 바로 앞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질풍같이 내달렸다. 80여미터를 드리블하며 코펜하겐 수비수들을 추풍낙엽처럼 떨어뜨렸다. 상대 페널티지역까지 온 그는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브레난 존슨의 퇴장으로 한 명이 적었던 토트넘은 이 골에 힘입어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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