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역전 극장골' 대활약 POTM, 마인츠 UECL 3연승 '견인'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4 조회
-
목록
본문
7일 2025-2026 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마인츠 2-1 피오렌티나
교체 출전 이재성, 동점골 도움과 추가시간 헤더 결승골 활약
![]() |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왼쪽)이 7일 피오렌티나와 2025~26 UECL 리그페이즈 3차전에서 '역전 극장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마인츠(독일)=AP.뉴시스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홍명보호에 소집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3)이 '동점골 도움'과 '역전 결승골'의 원맨쇼를 펼치며 경기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돼 마인츠의 영웅으로 거듭났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이재성은 7일(한국시간)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5분 교체멤버로 출장, 1-1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헤더 결승골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2-1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 |
| 후반 추가시간 5분 종료 직전 사노의 크로스를 완벽한 템포로 헤더 결승골을 작렬하고 있는 이재성./마인츠=AP.뉴시스 |
이재성은 후반 23분 베네딕트 홀러바흐의 1-1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 헤더 결승골을 성공시켜 홈팬들을 열광케했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로 찔러준 볼이 굴절되면서 어시스트로 연결되며 기세를 탄 이재성은 추가시간 5분이 다 흐를 즈음 왼쪽 측면을 돌파한 사노 가이슈의 크로스를 골마우스 부근에서 완벽한 헤더로 피오렌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