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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던 배신' 호날두, 축구계 충격 '황당 이적 조건' 공개…사우디 잔류→알 힐랄행 '클럽월드컵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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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알 나스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알 나스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렇게까지 클럽월드컵이 뛰고 싶을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라이벌팀으로 이적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30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전례 없는 조건으로 충격적인 이적을 완료할 수 있다"며 "그는 알 나스르의 라이벌인 알 힐릴과 단기 계약을 맺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할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계약은 곧 만료된다.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하다. 호날두는 이미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는 계속 쓰일 것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게시글을 남겼다. 사실상 알 나스르를 떠나며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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