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체육청소년부 장관 "북중미 월드컵 참가는 분명히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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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장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란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이란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12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 도냐말리 이란 체육청소년부 장관은 이란 국영TV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침공으로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살해된 상황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에서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불과 8~9개월 만에 두 차례 전쟁을 우리에게 강요했고, 수천 명의 우리 국민들을 죽이고 순교하게 했다. 이번 월드컵 참가는 분명히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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