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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경기 캡틴 손흥민' PL도 놀랐다…손흥민, 대기록 달성에 英까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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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마지막으로 웃은 건 1999년 3월 28일이었다. 당시 잠실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다만, 그 승리가 마지막이었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1승 1무 8패에 그쳤다. 브라질과의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닌,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시험대다.후반 한국 손흥민이 교체되며 홍명보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0.10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마지막으로 웃은 건 1999년 3월 28일이었다. 당시 잠실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다만, 그 승리가 마지막이었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1승 1무 8패에 그쳤다. 브라질과의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닌,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시험대다.후반 한국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5.10.10 /jpnews@osen.co.kr
[OSEN=우충원 기자] ‘캡틴’ 손흥민(33·LAFC)이 또 한 번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그의 대기록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까지 축하했다.

손흥민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해 A매치 통산 137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이로써 그는 종전 136경기였던 차범근 전 감독,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의 기록을 넘어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 최다 출장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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