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맞대결' 포체티노 "MLS가 일부 유럽리그보다 경쟁력 있어"···9월 A매치 MLS서 12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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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시절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 Getty Images코리아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9월 A매치에 나설 선수 22명을 27일 발표했다. 미국 대표팀은 9월 A매치 기간에 한국(7일), 일본(10일)과 한 차례씩 맞붙는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해 총 23명의 선수를 소집할 계획인데, 이 중 22명을 이날 발표했고 1명은 추후 공개된다.
22명 중 무려 12명이 MLS 소속이다. 지난해 포체티노 감독에 앞서 지휘봉을 잡았던 그레그 버홀터 감독이 코파 아메리카에 나설 때 MLS 선수는 3명 밖에 되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6~7월 북중미 골드컵에서 MLS 소속 14명을 발탁했는데, 이번 9월 명단엔 당시 뽑히지 않은 새로운 MLS 선수를 또 다시 추가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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