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집행정지 처분 유지…문체부 항고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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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집행정지 결정이 유지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4-1부(오영준 이광만 정선재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 요구 집행 정지 결정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항고를 기각했다.
지난해 11월 문체부는 축구협회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27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회장 등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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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문체부는 축구협회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27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회장 등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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