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악동' 바턴, SNS에 모욕 글 썼다가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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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바턴[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축구계의 '악동' 조이 바턴(43)이 SNS에 축구 해설가 등을 모욕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영국 BBC는 바턴이 방송인 제러미 바인과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루시 워드, 에니 알루코에 대해 X에서 극도로 모욕적인 글을 올린 점이 인정돼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바턴은 지난해 1~3월 워드와 알루코를 연쇄 살인범에 빗댄 글을 올렸다. 또 바인을 두고는 '자전거 성범죄자'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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