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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한 번 부르려고 374억?…WC 탈락국 앙골라, 초청료 논란에 시민단체 집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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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한 번 부르려고 374억?…WC 탈락국 앙골라, 초청료 논란에 시민단체 집단 반발
[OSEN=이인환 기자] 리오넬 메시 한 명을 보기 위해 ‘국가 예산’이 투입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앙골라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월드컵에도 나가지 못한 나라가 평가전 한 경기 유치를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자 발칵 뒤집혀졌다.

중국 ‘체단주보’는 8일(한국시간) “앙골라 시민들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초청을 위해 1200만 달러를 지출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앙골라 수도 루안다에서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메시 역시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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