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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 2부리그 추락 '일본 국대 삼총사' 비상···승강PO서 메스에 1·2차전 합계 2-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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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 나카무라 게이토가 30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메스 수비수 사디부 사네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랭스 나카무라 게이토가 30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메스 수비수 사디부 사네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랭스가 2부리그로 추락했다. 일본 축구대표팀 삼총사는 다음 시즌 2부리그 무대를 뛰게 됐다.

랭스는 30일 프랑스 랭스 오퀴스트 드로네 경기장에서 열린 FC메스와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랭스는 1·2차전 합계 2-4로 밀려 2부리그로 강등됐다. 2018년 이후 1부리그 무대를 계속 누볐던 랭스는 8년 만에 2부리그로 내려갔다. 반면 지난해 리그1 16위에 그쳐 승강 PO에서 패하며 2부리그로 내려간 메스는 두 시즌 만에 다시 1부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홈에서 생존을 걸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 랭스는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나섰다. 기회가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슈팅을 날렸다. 점유율에서는 43-57로 뒤졌으나 슈팅 수에서 18-8로 크게 앞섰다. 후반 12분 앙제 티아의 선제골로 기선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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