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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복수를 원한다" 맨유 아모림 감독, 토트넘전 앞두고 결승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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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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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 정상에 올랐던 그날의 감격이 아직도 팬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거둔 한 골 차 승리는 손흥민에게도, 그리고 토트넘이라는 팀에게도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창단 142년 만에 처음으로 UEFA 주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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