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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세리머니' 英 BBC 한탄…유니폼 벗어던지고 오열→심판 옐로카드 "히샬리송, 이겼다고 생각" 충격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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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세리머니' 英 BBC 한탄…유니폼 벗어던지고 오열→심판 옐로카드 "히샬리송, 이겼다고 생각" 충격 평점
사진=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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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히샬리송(토트넘)이 역대 최악의 세리머니를 남겼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선발로 나선 히샬리송은 이날의 '주인공'이 될 뻔했다. 그는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 1분, 그야말로 극적인 득점을 완성했다. 윌손 오도베르가 맨유 골대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을 히샬리송이 백헤더로 득점을 완성했다. 무려 공식 11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히샬리송은 유니폼을 벗어 던지며 환호했다. 얼굴을 감싸며 오열까지 했다. 심판이 '과도한 세리머니'로 옐로카드를 꺼낼 정도였다. 문제는 경기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대2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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