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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의 허탈한 유턴, 유럽 출신 대신 샤오자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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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독일 코트부스에서 활약하던 샤오자이. Getty Images코리아

2011년 독일 코트부스에서 활약하던 샤오자이. Getty Images코리아

중국 축구가 예고했던 유럽 출신 사령탑을 포기하고. 경험이 부족한 자국의 젊은 지도자로 유턴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5일 브란고 이반코비치 감독(71)의 경질로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중국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샤오자이 칭다오 시하이안 감독(45)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중국을 대표했던 미드필더였던 샤오자이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 1860 뮌헨과 에네르기 코트부스, MSV 뒤스부르크 등에서 활약했다. 중국이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주전으로 뛰었던 그는 2022년부터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아 지도자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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