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메시 '월드컵이 커리어 마지막 마침표'…호날두 논리 정면 반박"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메시 '월드컵이 커리어 마지막 마침표'…호날두 논리 정면 반박"
202511092151774437_691090bc70219.jpg
[OSEN=이인환 기자]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남긴 이 한 문장은 단순한 소감이 아니라, 20년 넘게 이어진 ‘GOAT(역대 최고)’ 논쟁에 스스로 마침표를 찍은 선언이었다.

영국 ‘데일리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메시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아메리칸 비즈니스 포럼에서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업적이 무엇인지 직접 밝혔다”고 전했다. 메시가 고른 최고의 순간은 2022년 카타르 FIFA 월드컵 우승이었다.

메시는 행사에서 “월드컵 우승은 궁극적인 성취입니다. 그 이후에는 더 바랄 것이 없어요”라며 “그 감정을 말로 설명하는 건 어렵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가족에게도, 팀 동료·나라 모두에게도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과 개인 차원의 모든 것을 이뤘지만, 월드컵 우승만이 제 커리어를 완성시켜 준 마지막 조각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