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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후루하시 쿄고가 이렇게 무너질 것이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일본 매체 풋볼존은 7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1부 셀틱에서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왔던 스트라이커가 현재 고전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랑스 1부 스타드 렌를 거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으로 이적한 일본 국가대표 FW 후루하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며 후루하시의 부진을 주목했다.
후루하시는 한때 일본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2021~2022시즌 여름까지 일본 명문인 빗셀 고베에서 활약하던 후루하시는 2021년 여름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에 도전했다. 셀틱으로 이적하자마자 맹활약하기 시작한 후루하시의 주가는 빠르게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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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오현규의 스승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후루하시는 스코틀랜드 최고 공격수에 등극한다. 2022~2023시즌 리그 31경기 23골 3도움이라는 최고의 활약으로 리그 올해의 선수, 득점왕, 올해의 팀을 싹쓸이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도 폭발했다. 빠른 침투, 공간 활용, 페널티박스 안 마무리 감각에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장점을 갖고 있었다. 한때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까지 제기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