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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장례식 불참했던 호날두 "내가 가면 서커스장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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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장례식 불참했던 호날두 "내가 가면 서커스장으로 변해"

[리스본=AP/뉴시스]포르투갈 대표 시절 호날두와 조타 2024.09.0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지난 7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에 불참했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뒤늦게 그 이유를 밝혔다.

호날두는 7일(한국 시간) 유튜브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전해 "조타의 장례식에 가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나를 비판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양심이 선하고 자유롭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호날두는 조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말도 안 된다. 우리는 얼마 전에도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조타의 사진을 올리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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