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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캡틴' 손흥민!' 英레전드 "지금 토트넘 주장, 하는짓 끔찍해" 대혹평…경기력도, 리더십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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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캡틴' 손흥민!' 英레전드 "지금 토트넘 주장, 하는짓 끔찍해" 대혹평…경기력도, 리더십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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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을 그리워하고 있다.

10년 동안 '에이스'로 활약한 손흥민의 부재로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이제는 리더십 부재로 힘겨워 하고 있다. '잉글랜드 레전드' 스튜어트 피어스 전 맨시티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혹평하고 나섰다.

피어스는 9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를 통해 "로메로가 주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믿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로메로가 지금 토트넘에서 하는 짓은 끔찍하다"고 했다.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였던 로메로는 올 시즌 손흥민이 남기고 간 주장 완장을 찼다. 지난 시즌까지 부주장이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토트넘에서 보여준 놀라운 수비를 감안하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의 구애를 한몸에 받고 있던만큼, 그를 달래려는 마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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