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성이형, 저 많이 컸어요' 홍명보호 원톱 후보 오현규, 3경기 연속골 폭발! 시즌 두자릿수 공포…헹크는 헨트와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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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10일(한국시각) 벨기에 헨트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헨트와의 2025~2026시즌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시즌 8호골이자 3경기 연속골이었다. 오현규의 선제골을 앞세운 헹크는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헹크는 공식전 8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리그 7위를 지켰다.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이날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24분 카레차스가 오현규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렀다.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공을 받은 오현규는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은 볼케에르트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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