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에 월드컵 우승 도전 잉글랜드, "더위쯤이야 이겨내면 된다" 혹서 대비 '히트프루프 플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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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투헬 감독 잉글랜드 남자축구대표팀감독. AFP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혹서와 긴 이동 거리 등 전례 없는 환경이 예상된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0일 “토머스 투헬 감독 등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기술보다 정신력, 경기력보다 순간이 승부를 가르리라 전망한다”며 “히트프루프(Heat-proof·더위를 이겨내는) 게임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석코치 앤서니 배리는 “이번 대회는 완벽한 축구보다는 연결, 그리고 고통을 함께 견디는 정신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덥다면 받아들이고, 일정이 힘들면 감내하라. 비행 시간이 길다면 ‘브링 잇 온(Bring it on)’이다. 이런 자세가 우승팀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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