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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나는 오현규, 3G 연속골과 함께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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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10일 헨트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헹크 SNS

오현규가 10일 헨트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헹크 SNS

국가대표 골잡이 오현규(24·헹크)가 매서운 골 사냥을 벌이면서 11월 A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현규는 10일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4라운드 헨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헹크의 최전방 골잡이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24분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잡아챈 뒤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오현규의 슈팅은 상대 수비수의 몸을 맞고 굴절됐지만 자책골이 아닌 정규리그 5호골(전체 득점 6위)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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