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16연승인데?'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올 시즌 UCL 우승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아니고 바로 '이 팀'…무려 10% 높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6연승인데?'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올 시즌 UCL 우승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아니고 바로 '이 팀'…무려 10% 높다
사진캡처=독일 스카이스포츠
202511070100046350006885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초반, 유럽 최강은 이견이 없다.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에른은 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파리생제르맹과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이에른은 UCL 4연승에 성공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또 이번 시즌 개막 후 공식전 16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통틀어 개막 이후 공식전 최다 연승 기록(종전 13연승)도 또 새로 썼다. 바이에른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연승,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에서 2연승을 올렸고, 지난 8월 슈투트가르트와 독일 슈퍼컵에서도 승리했다. 그야말로 무적 행보다.

하지만 슈퍼컴퓨터의 예상은 달랐다. 6일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통계매체인 OPTA의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올 시즌 UCL 우승팀을 공개했는데, 1위는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의 우승확률은 무려 24%로 14%의 바이에른 보다 10%나 높았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과 바이에른이 결승에서 만나, 아스널이 이기는 그림을 예상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