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두?' 호날두의 논란 인터뷰, 이번엔 정치 성향까지…"트럼프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그래도 내가 더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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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깜짝 고백이었다. 호날두는 최근 영국 유명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알려진대로 모건은 유명한 '호빠'다. GOAT로 호날두를 주저없이 꼽는다. 리오넬 메시를 역대 베스트11에서 제외할 정도로, 열렬한 호날두 지지자다. 호날두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호날두가 자신의 속내를 가감없이 드러낼때가 있는데, 그게 모건과의 인터뷰다. 지난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호날두는 모건과의 인터뷰에 나서 에릭 텐 하흐 당시 감독과 맨유를 거침없이 깎아내린 바 있다. 호날두는 결국 맨유와 헤어졌고, 호날두는 전격적으로 사우디행을 택했다.
다시 한번 모건과의 인터뷰에 나선 호날두는 그야말로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특히 월드컵에 대한 발언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월드컵 우승은 내 꿈이 아니다. 뭘 증명하려고 그런 꿈을 꾸나?"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우승을 하면 내가 축구 역사상 최고라는 걸 증명할 수 있나? 고작 6, 7경기로 구성된 대회 우승이 최고 선수의 기준이 되나? 그게 공정하다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월드컵 우승이 목표"라고 했던 호날두였기에, '라이벌' 이자 'GOAT' 리오넬 메시를 의식한 발언이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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