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감독직 복귀에 'NO 관심'이라는 프랑크 데부어, "그 모든 부정적 분위기와 감정이 싫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7 조회
-
목록
본문
![[축구] EPL 복귀에 전혀 관심 없다는 프랑크 데부어](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11/11/132741356.1.jpg)
지도자의 세계는 냉정하다. 성적, 그리고 성과가 곧 삶이다. 그래서일까. 전 세계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벌써 많은 사령탑 교체가 있었다. 그 중 2차례나 감독을 갈아치운 노팅엄 포레스트가 중심이 됐다. 이 가운데 한 전직 사령탑의 조용한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인 프랑크 데부어 전 감독(55)이다.
데부어 감독은 최근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 인터내셔널’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감독직에 복귀할 생각이 딱히 없다. ‘절대’라고 표현할 수 없는데, 그 모든 부정적 감정과 분위기가 정말 싫다”고 말했다. 완전히 선을 긋진 않았으나 복귀 계획이 없다는 것은 틀림없다.
그럴 만도 하다. 데부어 감독의 지도자 커리어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유럽과 북미 대륙, 심지어 아시아권까지 두루 다녔음에도 두드러진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2010년 네덜란드 최고 명문클럽 아약스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인터 밀란(이탈리아), 크리스탈 팰리스(잉글랜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미국),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알자지라 클럽(아랍에미리트)까지 모두 실패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