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벤치' 뮌헨, 케인 극장골로 베를린과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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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정우영은 후반 33분 교체 출전…'코리언 더비 무산'
헤더 동점골을 터트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헤더 동점골을 터트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를 지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이 '골잡이' 해리 케인의 극장골을 앞세워 시즌 첫 패배의 위기를 벗어나고 개막 10경기 연속 무패(9승 1무)를 내달렸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5-2026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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