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토트넘 6만 관중, 전원 기립 박수…. 손흥민의 '뜨거운 안녕'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토트넘 6만 관중, 전원 기립 박수…. 손흥민의 '뜨거운 안녕'

4개월 만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들어선 손흥민(33·LAFC)이 6만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뜨거운 작별을 고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킥오프를 앞두고 팬들 앞에 섰다. 레전드의 귀환에 6만여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전 '캡틴'을 맞았다.

마이크를 잡은 손흥민은 떨리는 목소리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쏘니(손흥민)가 여기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관중들은 "쏘니!"를 외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일부 홈팬들은 '웰컴 백 홈 쏘니'라고 적힌 손팻말과 손흥민의 사진을 들고 있었고, 태극기를 든 한국 팬들의 모습도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