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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생' 칼, UCL 역사 바꿨다···'17세 290일 최연소 3경기 연속골' 뮌헨, 스포르팅에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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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레나르트 칼이 10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레나르트 칼이 10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바르셀로나에 라민 야말이 있다면, 바이에른 뮌헨에는 레나르트 칼이 있다. 2008년생 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역전승을 따냈다.

뮌헨은 10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스포르팅(포르투갈)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직전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에 덜미를 잡히며 첫 패배를 맛봤던 뮌헨은 아쉬움을 털어내고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승점 15(5승 1패)를 기록한 뮌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에 골 득실에서 밀려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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