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권이 25만원? 경기 입장권보다 비싼 북중미월드컵 주차비…대중교통 적은 미국 공략한 FIFA, 또 한 번 '돈잔치'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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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또 하나의 수익 창구를 확보했다. 이번엔 ‘주차장’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FIFA는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장 근처 주차 공간을 하루 기준 75 달러(약 10만 9천 원)에서 최대 175 달러(약 25만 5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일부 경기의 주차 요금은 과거 월드컵 본선 경기 입장권보다 비싸다”고 밝혔다.
최근 FIFA는 북중미월드컵 입장권을 역대 최고가로 판매하면서 동시에 ‘공식 주차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경기장 주차권도 FIFA의 상업적 플랫폼에 편입된 것이다. 주차권 판매는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니라, FIFA가 또 한 번 ‘현금 회수’에 나선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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