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리 말 안 했어?"…스페인축구협회, 라민 야말의 '비공개 시술' 소식에 불쾌감 표출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4 조회
-
목록
본문

스페인축구협회(RFEF)가 라민 야말(18·FC바르셀로나)의 대표팀 제외 과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RFEF에 따르면 야말은 월요일 오전, 반복되는 사타구니 통증 완화를 위해 고주파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협회는 이날 오후가 되어서야 이 사실을 통보받았고, 이후 저녁에야 ‘7~10일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RFEF는 야말이 사타구니 부상 치료를 위해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며 놀람과 불쾌감을 동시에 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페인 대표팀은 조지아(16일), 튀르키예(19일)와 2026북중미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야말을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 협회는 “선수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공식 성명을 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