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팀이야!" 라커룸 TV 부수며 분노 폭발, '충격' 맨유 처참했던 분위기…'아모림 감독의 진심→리스펙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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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이 라커룸에서 TV를 부쉈다. 이 모습은 선수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4~2025시즌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하고 아모림 감독을 영입했지만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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