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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최고 부심 대런 칸이 말하는 부심 애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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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부심 대런 칸과 대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2023년 1월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부심 대런 칸과 대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프리미어리그에서 20년간 부심으로 활동한 대런 칸은 엘리트 부심의 조건으로 집중력, 감정 통제, 반복 훈련을 꼽았다. 그는 2005년부터 2025년까지 프리미어리그 579경기에 배정됐고, 2010년에는 하워드 웹 주심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월드컵 결승을 연이어 맡았다.

칸은 23일 디애슬레틱을 통해 “모든 부심은 정식 주심 자격을 갖춘 심판”이라며 “나는 주심으로 올라가기보다 부심 역할에 전문성을 쌓는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풋볼리그 주심 제안을 받은 경험도 있었지만, 자신의 성향에 맞는 역할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심은 경기의 모든 압박이 집중된다. 나는 터치라인에서 판단하는 일이 더 적합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칸에 따르면 부심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집중력이다. 관중의 소음과 항의는 업무의 일부이며, 이를 차단하지 못하면 판정 오류로 이어진다. 그는 “단 1초라도 집중이 흐트러지면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심은 주심을 보조하는 역할이지만, 독립적인 판단도 요구된다. 파울, 스로인, 코너킥 판정뿐 아니라 오프사이드 판단이 핵심 업무다. 그는 “부심 업무의 약 90%는 오프사이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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