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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빅손의 한 방…울산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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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전 후반 2분 ‘결승골’
강등권 매치 잡고 ‘9위 굳히기’
남은 2G서 ‘승점 2점’ 땐 잔류


프로축구 울산HD가 2부리그 강등의 공포에서 일단 한숨 돌렸다.

노상래 감독대행이 이끄는 울산은 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K리그1 36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루빅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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