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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합류 앞두고 '3경기 연속골', 절정의 오현규···헹크는 아쉬운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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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헹크 SNS 캡처

오현규. 헹크 SNS 캡처

벨기에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3경기 연속골과 함께 기분 좋게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오현규는 10일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4라운드 헨트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려 팀의 1-1 무승부에 한몫했다.

헹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24분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아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슈팅했고, 공은 수비수를 맞고 방향이 틀어져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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