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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올랐다' 오현규, 3경기 연속골 '시즌 8호'···헨트전 선제골, 팀은 1-1 무승부 '대표팀 웃으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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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10일 헨트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헹크 SNS

오현규가 10일 헨트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헹크 SNS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4·헹크)의 기세가 무섭다. 소속팀에서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고 기분 좋게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오현규는 10일 벨기에 헨트의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4라운드 헨트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려 팀의 1-1 무승부에 한몫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24분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아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슈팅했다. 공은 수비수를 맞고 방향이 틀어져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오현규의 올 시즌 리그 5호 골이자 공식전 8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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