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 오현규, 3경기 연속골 폭발! 대표팀 원톱은 SON이냐, OH냐…홍명보 감독의 '행복한 고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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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오현규, 3경기 연속골](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11/10/132734484.1.jpg)
오현규(24·헹크)의 발끝이 뜨겁다. 소속팀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축구국가대표팀 원톱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현규는 10일(한국시간) 헨트 플래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14라운드 헨트와 원정경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팀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4분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그리스)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8호이자 리그 5호 골이었다. 헹크는 이날 무승부로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를 이어가며 리그 7위(5승5무4패·승점 20)를 유지했다.
이로써 오현규는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2일 웨스털루와 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1-0 승)에서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4차전 브라가와 원정경기(4-3 승)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골을 쏘아올리며 헹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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