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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은 살아 있다' 레반도프스키, 해트트릭 '득점 2위 껑충'···셀타 비고 원정서 3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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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0일 셀타 비고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르셀로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0일 셀타 비고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노장은 죽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가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출전 시간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기회마다 제 몫을 다하며 베테랑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0일 스페인 셀타 비고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발라이도스에서 펼쳐진 2025-26 라리가 12라운드에서 셀타 비고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리그 2위 바르셀로나는 승점 28점을 쌓아 라요 바예카노와 비긴 레알 마드리드(승점 31)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전반을 주도했다. 전반 10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핸드볼 파울로 선언된 페널티킥(PK)을 레반도프스키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곧바로 셀타 비고가 따라붙었다. 전반 11분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의 전진 패스를 받아 세르지오 카레이라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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