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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다음에는 손흥민 차례, '축구의 신' 메시 역사상 최초 MLS 백투백 MVP 등극 '70% 압도적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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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다음에는 손흥민 차례, '축구의 신' 메시 역사상 최초 MLS 백투백 MVP 등극 '70% 압도적 투표율'
사진=ML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오넬 메시가 미국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 CF의 공격수 메시가 2025 랜던 도노번 MLS MVP에 선정됐다. 리그 역사에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며 메시의 MVP 등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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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S
1996년부터 시작된 MLS 역사에서 2시즌 연속 MVP에 오른 선수는 메시가 유일하다. MLS 사무국은 2025시즌 메시의 활약상을 천천히 조명했다. 먼저 '2025시즌 MLS 골든부트 수상자인 메시는 28경기에서 29골 19도움을 기록하며, 2024년 MVP 시즌의 20골 16도움을 넘어섰다. 메시의 정규시즌 48개 공격포인트는 MLS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며, 2019년 LAFC의 카를로스 벨라가 세운 기록(49개)에 한 개 뒤졌다'며 메시가 MVP를 수상했던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레전드 메시는 또 9경기 연속 최소 3개 공격포인트, 시즌 10경기 멀티골이라는 MLS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MLS 역사에서 두 시즌 이상 36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며 메시가 정규 시즌에 세운 업적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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