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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홀대에도 동료들은 인정! 김민재, 3594분 혹사 끝에 우승 트로피 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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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 시즌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을 웃으며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총 43경기 3,593분을 소화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상 혹사에 가까운 출전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구단의 태도는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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