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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결승 앞둔 토트넘은 천운…EPL 역사상 가장 형편없는 강등 클럽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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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결승 앞둔 토트넘은 천운…EPL 역사상 가장 형편없는 강등 클럽이 살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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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장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부진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과 함께 11승5무20패(승점 38점)를 기록하며 1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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