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 아놀드 향한 야유에…"질서 뒤흔들어, 리버풀 팬 비난·분노 당연" 英매체 '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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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알렉산더 트렌트-아놀드에 대한 리버풀 팬들의 분노는 당연하다.
리버풀은 12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아스널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태다.
이날 단연코 화제가 된 것은 아놀드다. 벤치에서 출발한 아놀드는 후반 22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런데 홈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리버풀 팬들은 투입된 아놀드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아놀드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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