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게 터졌을 뿐…"부상 치료 최우선" 바르셀로나 vs "소집인데 시술 마음대로?" 스페인대표팀, 첨예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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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민 야말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11/12/202511121539770558_6914303aa11f0.jpg)
[OSEN=노진주 기자] 라민 야말(18, 바르셀로나)이 소속팀 주도로 사타구니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스페인축구협회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1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내고 “야말이 10일 오전 사타구니 통증 완화를 위해 고주파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국가대표팀 의료진은 이를 당일 오후 1시 47분에야 전달받았다. 대표팀이 소집 훈련을 시작한 바로 그날이었다”라며 “치료는 협회 의료진과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됐고 구단이 보낸 보고서를 통해서야 7~10일간 휴식 권고를 확인했다. 이에 스페인축구대표팀은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야말을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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