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1000승 승률 71.6%' 과르디올라 "원동력은 바르셀로나B 시절"···리버풀 꺾고 네자릿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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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0일 리버풀전 승리 후 박수를 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시티는 10일 영국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엘링 홀란과 니코, 제레미 도쿠가 1골씩을 넣었다. 맨체스터시티는 7승 1무 3패(승점 22)로 3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1위 아스널(8승 2무 1패·승점 26)과 간격을 승점 4 차이로 좁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개인 통산 1000번째 경기에서 활짝 웃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7년 6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B(2군)에서 프로 사령탑으로 데뷔해 42경기(28승 9무 5패), 바르셀로나 1군에서 247경기(179승 47무 21패),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161경기(121승 21무 19패), 맨체스터시티에서 550경기(388승 79무 83패)를 지휘했다. 1000경기에서 716승 156무 128패로 승률 71.6%를 남겼다. 1000경기에서 2503골을 넣어 경기당 평균 2.5골을 기록했다. 1000경기를 지휘하면서 그동안 40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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