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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키스' 전 스페인협회장, "잘못된 행동 맞지만 성폭력 아냐…난 좌파의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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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강제 키스'로 전 세계 축구계에 파문을 일으켰던 루이스 루비알레스(48) 전 스페인축구협회(RFEF) 회장이 억울한 심정을 호소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루비알레스가 스페인 TV '엘 치링기토'에 자신의 책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 2년 전 여자 월드컵 시상식 당시 헤니 에르모소에게 한 키스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고 전했다.

루비알레스는 지난 2023년 8월 스페인 여자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직후 시상식에서 스페인 선수 헤니페르 에르모소(35)에게 동의 없이 강제적으로 입맞춤을 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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