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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분 출전' 이강인, 밝은 얼굴로 '빅이어 세리머니' 참석…PSG '첫 UCL 정상' 함께한 선수로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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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력을 커리어에 추가했다.

PSG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인터 밀란과 2024-2025시즌 UCL 단판 결승전을 치러 5-0 대승을 거뒀다. 1970년 창단 후 PSG는 55년 만에 처음으로 빅이어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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