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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오기 전에 펄펄 난 이강인, 3경기 연속 맹활약으로 폼 절정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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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오기 전에 펄펄 난 이강인, 3경기 연속 맹활약으로 폼 절정 증명

[OSEN=이인환 기자] 이강인(24, PSG)의 폼이 예사롭지 않다.

이강인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12라운드 리옹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도왔다. 2-2로 팽팽하던 경기에서 왼쪽 코너플래그 근처에서 날카롭게 감아 올린 코너킥이 주앙 네베스의 머리에 정확히 닿았다. 이 한 번의 킥으로 승부는 갈렸고, PSG는 3-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도움과 함께 팀의 선두 복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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