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수 있다면 영혼도 팔고, 광고판도 옮긴다…'죽어도' 선덜랜드, 어떻게 아스널을 괴롭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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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길 수 있다면 영혼도 팔고, 광고판도 옮긴다…선덜랜드는 어떻게 아스널과 비겼나?](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11/11/132741473.1.jpg)
프로스포츠 감독들이 즐겨 사용하는 표현이 있다. “우리팀이 먼저다. 우리의 플레이를 우선 잘해야 한다.” 맞는 얘기다. 그런데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이상을 해야 한다. 상대의 강점을 알고, 대처하는 것도 능력이다.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서 ‘거함’ 아스널과 드라마틱한 무승부를 거둔 선덜랜드가 그랬다.
9시즌 만에 EPL 무대에 복귀한 선덜랜드는 9일(한국시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4분 터진 브라이언 브로비의 동점골로 2-2로 비겼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와 함께 4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한 선덜랜드는 승점 19로 상위권을 지켰다. 전반 36분 아스널 유스에서 성장한 센터백 대니얼 밸러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선덜랜드는 후반 9분 부카요 사카와 후반 29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연속 실점해 1-2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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