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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너희들이 내게…" 스페셜원 필살기 발동? '2:0→2:2'에 또 심판 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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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너희들이 내게…" 스페셜원 필살기 발동? '2:0→2:2'에 또 심판 야유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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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벤피카)이 심판을 비난하고 나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는 10일(한국시각) 카사 피아와의 2025~202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 17분 수다코프의 선제골, 후반 15분 파블리디스의 페널티킥 추격골로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20분 페널티킥 위기에서 골키퍼 선방에도 불구하고 아라우주의 자책골이 나온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헤나투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결국 승점 3을 가져갈 기회를 놓쳤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카사 피아는 우리 골대를 향해 단 한 번도 슈팅을 하지 못했다"며 "심판과 VAR에 대해 말하라고 한다면, 그건 내가 피하고 싶은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한 게 잘못이다. 2-0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경기였다. 그런데 심판과 VAR이 동점을 만들었다"고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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